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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진원장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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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훈화담탕 - 김계진 원장의 처방 이야기 89편
痰이 風을 만나면 그 증상이 더욱 극심해진다고 했습니다. 반하백출천마탕이 비록 風痰을 다스리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보중익기탕 개념에서 中氣를 회복하는 것에 더 치우친 처방입니다. 風痰이 지극한 경우에는 다소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風痰이 지극하여 발생하는 현훈에 쓰는 처방이 청훈화담탕입니다.《東醫寶鑑》 外形篇卷之一 > 頭 > 眩暈 > 痰暈 > 淸暈化痰湯"풍담이나 화담으로 현훈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진피ㆍ반하(법제한 것)ㆍ백복령 각 1돈, 지실ㆍ백출 각 7푼, 천궁ㆍ황금ㆍ백지ㆍ강활ㆍ인삼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