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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진원장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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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백산 - 김계진 원장의 처방이야기 59편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깊어 지면서 이제 바람이 불면 낙엽이 휘날리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낙엽이 날린 다는 것은 나무에 물이 말라 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엄밀하게는 물이 위로 오르지 못하고 뿌리로 모여들어가는 것에 가깝습니다. 겨울을 대비해서 물을 뿌리에 모으는 것으로 겨울에 腎臟이 藏精한다고 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러다 보면 드러난 곳은 燥氣가 왕성해지는 시기가 가을인데요, 그래서 이번 주에는 燥氣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까, 합니다.아마 요즘에 많이 보는 환자군 중에 기침 환자들 많이 있을
김계진원장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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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백산 활투 - 김계진 원장의 처방 이야기 10편
오늘은 코안이 허는 것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코 안이 허는 경우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에요. 특히나 요즘처럼 습도도 높고 할때는 더욱 그렇죠. 그렇지만, 이번 주에 코에 대해서 쭉 하고 있으니 같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유독 코를 파는 아이들이 있어요. 코 안에 딱지 같은게 잘 생기니까 코를 파게 됩니다. 딱지가 왜 생길까요? 주변에 먼지가 많아서 생길 수도 있겠지만, 이게 수시로 그렇다면 코 안이 헐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피부에 딱지가 생기는 건 피부에 상처가 나서 그렇자나요? 마찬가지로 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