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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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진원장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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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탕담수방 - 김계진 원장의 처방 이야기 46편
해(咳)는 가래가 없고 소리만 있는 것이니 폐기가 상하여 맑지 않은 것이다.수(嗽)는 소리는 없고 가래만 있는 것이니 비습(脾濕)이 움직여서 가래가 된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어제 풍수증에 쓰는 인갈음을 외감의 마른 기침에 쓴다고 했는데,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분명 가래 소리가 납니다. 근데 가래가 많지가 않습니다. 가래가 잘 뱉어지지 않으니 소리가 없어지지 않겠지요. 그래서 소리가 나지만 가래가 없다는 의미가 되죠.오늘은 이와 상대되는 담수(痰嗽)를 살펴 볼거에요.[痰嗽]1. 痰嗽者, 痰出
김계진원장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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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이진탕 - 김계진 원장의 처방이야기 7편
이번주는 ‘비염’의 여러 증상에 대해서 살펴 볼께요.요즘같은 경우 에어컨에 자주 노출이 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내외의 온도차 습도차를 자주 경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매일 매일이 환절기 상태에 노출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인체 내외의 온도차 습도차를 조절해주는 코가 고생이 많지요.그중에서 오늘은 “비구” 즉 맑은 콧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죠.【6. 鼻鼽의 경우】○傷風하면 決然히 코에 淸涕가 흐른다.<綱目>○코에 淸涕가 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