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차팅] 자동차보험 치료기간 - 23년 1월 이후 설명 멘트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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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본 교통사고의 흔적입니다.
23년도 1월부터 자동차보험 지침이 바뀌게 되면서 일선 의료현장에서 많은 혼란이 있습니다.
자보 환자들이 오셔서 그래서 몇주 치료 가능한데? 이렇게 물어보신다고 합니다.
사실 치료기간은 치료 경과를 보면서 정해야되지만, 행정적인 이유로 혹은 환자분의 스케쥴 조절을 위해서 먼저 필요할수도 있겠습니다.
이 경우 치료기간을 문의하는 환자분께 아래와 같이 설명드리면 되겠습니다.
염좌상해인 경우 4주가 보장됩니다.
처음에 이에 대한 진단서를 발급해드릴거고요.
4주까지 치료받고도 잔여 통증이 남아있으면 추가 진단서가 발행되게 됩니다.
해당 비용은 먼저 내시면 보험사에서 나중에 돌려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현재 관련 기관들이 개선 협의중이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그 후에도 제가 판단하에 지속 치료가 필요한 상태면 평가하여 추가 진단서를 발급하고 치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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