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통 자동차보험 환자분이 내원했을 때, 사고접수번호와 인적사항을 보험사 담당직원에게 유선상으로 전달하고 지급보증서(지불보증서)를 발급받습니다.

2. 현재 공제조합과 소수의 보험사를 제외한 보험사에서는 심평원의 지급보증번호 발급 시스템을 통해 보험사 담당직원과 유선상으로 연락하지 않아도 지급보증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요양기관업무포털→자동차보험→보험사 지급보증번호 신청 및 조회→지급보증번호 신청)

3. 2.의 시스템은 다수의 전자차트 시스템에서도 API를 이용하여 구현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다만, 위 시스템을 이용할 때 환자분이 가져오신 사고접수번호가, 지급보증번호 시스템에 입력해야 하는 번호의 칸보다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5. 이 경우, 보험사 담당직원이 퇴근한 시간이나 주말인 경우에는 문의할 수가 없어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6. 이는 담보, 동승자 등을 의미하는 좀더 세밀하게 분류되는 코드가 환자분께 제공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인데요.

7. 예를들어 한화손해보험과 같은 경우는 202110-06085-01-001 과 같은 식으로 입력을 요구하고 있지만 환자분께는 202110-06085 까지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8. 보통 환자분께 제공되는 번호 이후 (2자리)-(3자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9. 무한책임, 단독피해자의 경우에는 10-001 인 경우가 많고, 동승자인 경우에는 환자분께 동승자 인원의 수를 확인하시고 001, 002, 003 등으로 차례대로 입력하면 지급보증번호가 일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 이는 보험사 담당직원에게 연락하기 곤란한 퇴근시간 이후, 주말에 임시방편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고, 제일 정확한 방법은 유선상이나 환자분께 직접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임을 다시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