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인갈음 - 김계진 원장의 처방 이야기 45편
가을철 감기는 기침을 중요하게 봐야 한다고 했는데요, 동의보감에 기침의 종류가 되게 많습니다. 해수만 16종에 천이 8종에 이것외에 오장 육부의 해수가 있고 시간별로 해수가 구분되고 하는 등 기침 종류가 되게 많아요. 그리고 이게 저거 같고 저게 이거 같고 해서 보다 보면 정리가 안되고 복잡해집니다.그래서 입문 정도의 관점에서 첫 발을 내딛는 개념으로다가 정리를 조금 새롭게 해 봤습니다.우선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기침 치료를 할때 1번 구분은 외감이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것이고, 2번은 가래가 있냐 없냐를 구
감기예방엔 상청금소환 - 김계진 원장의 처방 이야기 44편
어제 운전을 하는데 외부 기온이 30도 까지 올라가더군요. 땅은 한여름 같은 기온인데, 아이러니 한 건 18층에 위치한 집에 들어오니 실내 기온이 26도 정도 라는 거에요. 한참 여름 때와 비교하면 아침 기온이 26도까지 떨어져도 실내 기온이 29도 밑으로 안내려가던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지요.한 여름의 기운을 暑라고 하는데, 글자의 형상대로 사람의 머리 위와 발 밑에 모두 日이 있는 즉 하늘과 땅이 모두 뜨거워진 상태를 말합니다. 이것이 가을이 되면, 하늘은 이미 서늘한 기운이 들기 시작하는데, 한여름에 달구어진 땅
소아보약 - 김계진 원장의 처방 이야기
소아 보약을 활용할만한 경우들을 쭉 살펴 봤어요.흔하게 볼 수 있는 경우 위주로 살펴보았는데,애들 성장에서 밥 잘먹고 잠 잘 자고, 응가 잘하고 감기 안걸리면 특별히 약이 필요한 경우는 아니라 할 수 있겠지요.개략적으로 정리해보면,감기에 자주 걸리고 환절기마다 비염증상이 있다면- 도씨보중익기탕애초에 입이 짧은 아이들, 밥을 좀처럼 먹지 않으려 하는 경우 - 가미군자탕밥을 먹기는 하는데, 입에 물고 다니는 아이 - 자음강화탕혹 체기가 있는 아이라면 - 평위산 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