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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소아보약 - 김계진 원장의 처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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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보약을 활용할만한 경우들을 쭉 살펴 봤어요. 

흔하게 볼 수 있는 경우 위주로 살펴보았는데, 

 

애들 성장에서 밥 잘먹고 잠 잘 자고, 응가 잘하고 감기 안걸리면 특별히 약이 필요한 경우는 아니라 할 수 있겠지요. 

 

개략적으로 정리해보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환절기마다 비염증상이 있다면 - 도씨보중익기탕

애초에 입이 짧은 아이들, 밥을 좀처럼 먹지 않으려 하는 경우 - 가미군자탕

밥을 먹기는 하는데, 입에 물고 다니는 아이 - 자음강화탕

혹 체기가 있는 아이라면 - 평위산 을 살짝 가미해서 쓸 수도 있겠지요. 

아이가 어떤 이유로든 불안을 느끼거나 겁이 나서 잠을 못잔다면 -인숙산

아이가 변을 못본다면 - 가미통유탕

아이가 변을 보기는 하는데 토끼 똥처럼 나온다면 - 가미건중탕

애가 쉽게 긴장하거나 해서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하면 - 소건중탕

아이의 조산 혹은 부모의 노산등의 허약아라면 - 귀룡원

뼈대가 약하거나, 성장 자체가 더디다면 - 가감지황탕

 

등등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겠네요. 

 

* 본 아티클의 저작권은 사계절한의원 김계진 원장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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