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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의도 한의원 칼럼] 덜어낸 자리에 채울 것들 : 지방은 적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동여의도 여의주한의원 이주현 원장입니다.지난 편에서는 식단에서 먼저 덜어낼 것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그 빈자리를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이야기할 차례입니다.--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지방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수십 년간 지방은 심장병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고기 기름을 걷어내고, 달걀 노른자를 남기고, 올리브유도 아껴 씁니다. 그런데 지방 섭취는 인슐린을 거의 자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고, 호르몬 합성과 세포막 유지에
[남가좌동 한의원 칼럼] 늙고 병든 뇌를 깨우는 마법의 연료: 알츠하이머가 '제3형 당뇨병'인 이유
안녕하세요! 서대문 해나무한의원 김경찬 원장입니다.많은 분들이 치매나 인지 기능 저하를 피할 수 없는 노화의 결과라고 생각하십니다.하지만 최신 의학과 생명과학의 패러다임은 이 끔찍한 질환들이 사실 '뇌의 에너지 대사 기능 장애'에서 출발한다고 지목하고 있습니다.1. 뇌의 진짜 주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입니다.- 뇌는 우리 체중의 2%에 불과하지만, 몸 전체 콜레스테롤의 약 2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신경
[남가좌동 한의원 칼럼] 콜레스테롤의 억울한 누명: 심혈관을 파괴하는 '진짜 방화범'은 누구인가?
안녕하세요 서대문해나무한의원 김경찬원장입니다.당질을 줄이고 건강한 지방 섭취를 늘리라고 권유해 드리면 십중팔구 "그러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서 혈관이 막히면 어떡하나요?"라는 걱정 어린 질문을 하십니다.하지만 우리 몸의 생화학적 원리를 이해하면, 이 두려움이 얼마나 잘못된 정보에 기반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1. 소방수를 방화범으로 착각한 비극- 콜레스테롤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분자로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며, 뇌 기능과 각종 호르몬의 핵심 원료로 쓰입니다.
[동여의도 한의원 칼럼] 먼저 덜어낼 것들 : 정제 탄수화물과 액상과당
안녕하세요동여의도 여의주한의원 이주현 원장입니다.지난 편에서는 살이 안 빠지는 진짜 이유, 인슐린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식단에서 무엇을 먼저 덜어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볼게요.--정제 탄수화물이 1순위입니다.흰쌀밥, 흰 밀가루(빵, 면류, 과자), 떡, 설탕 함유 음료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 음식들은 소화가 빠르게 이루어져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췌장이 대량의 인슐린을 분비하게 만듭니다.특히 액상과당(HFCS)이 들어간 음료와 가공식품은 더 큰 문제입니다.설탕
[동여의도 한의원 칼럼] 살이 안 빠지는 진짜 이유: 인슐린 수치를 낮춰라
안녕하세요! 동여의도 여의주한의원 이주현 원장입니다.만성 대사질환의 근본 원인을 파헤치고 진정한 건강의 길을 제시하는 『당질팬데믹』, 오늘은 3부 실천 편 첫 번째 시간입니다. 이론은 충분히 쌓였으니, 이제 '그래서 뭘 먹어야 하나요?'에 답할 차례입니다.진료실에서 대사 질환으로 오시는 분들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대부분 스스로 '건강에 꽤 신경 쓰는 편'이라고 하세요.현미밥으로 바꾼 지 오래됐고, 닭 껍질은 꼭 벗겨 먹고, 칼로리도 나름 계산하고, 저지방 요거트도 꾸준히
[남가좌동 한의원 칼럼] 내 몸의 하이브리드 엔진을 켜라 : 포도당 중독에서 벗어나 ‘지방 연소 모드’로
안녕하세요! 서대문구 해나무한의원 김경찬 원장입니다.만성 대사질환의 근본 원인을 파헤치고 진정한 건강의 길을 제시하는 『당질팬데믹』 연재 두 번째 시간입니다.지난 연재에서는 비만과 대사질환의 진짜 범인이 '지방'이나 '칼로리'가 아닌, 과도한 당질 섭취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포도당(당질)의 섭취를 줄였을 때 우리 몸은 어떻게 에너지를 얻을까요?오늘 2회에서는 우리 몸에 숨겨진 또 다른 에너지 시스템이자 세포와 두뇌가 가장 사랑하는
[남가좌동 한의원 칼럼]성실한 당신은 왜 아픈가?: 잘못된 지도를 버리고 '진짜 범인'을 찾아라
안녕하세요! 서대문 해나무한의원 김경찬 원장입니다.만성 대사 질환의 근본적인 해결책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해드리기 위해 [당질팬데믹]의 내용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우리가 건강을 잃고 병드는 이유는 의지력이 약하거나 게을러서가 아닙니다. 청므부터 ;잘못된 건강 상식'이라는 엉뚱한 지도를 들고 길을 나섰기 때문입니다.1. 지방에 씌워진 억울한 누명과 '저지방 신화'지난 50년간 우리는 "지방을 먹으면 혈관이 막히고 살이 찐다"는 공포 속에